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6주차 (문단 편집) === SKT T1 === 4주차 초반까지는 이 팀은 대체 누가 어떻게 이겨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압도적인 힘으로|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5연승을 쓸어먹었다. 이 기세에 천하제일 리그 LCK에서 내로라 하는 팀들인 ROX 타이거즈와 KT 롤스터는 물론이고, 4연승을 달리던 삼성 갤럭시까지 말 그대로 허우적거리다 2:0으로 완벽히 무너졌다. 그 5연승의 끝부분은 퍼펙트 게임으로 장식할 만큼 압도적이었다. 최병훈 감독의 1약 드립은 이 [[약쟁이|약]]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그러나 이로 인해 방심하거나 해이해졌거나, SKT의 플레이 성향이 낱낱이 분석됐거나, 메타가 바뀌면서 솔랭 폼이 급하락한 영향인지, 2015년부터 휴식 없이 계속 달려온 탓에 선수들이 지쳐버렸는지[* 15스프링 - 15 MSI - 15서머 - 15 롤드컵 - 케스파컵 - 16스프링 - 16 MSI - 16서머까지. 대회 끝나면 바로 다음 대회 나가는 식의 패턴인데다가 대회 사이 사이에 메타 적응 기간을 빼면 선수들이 가질 수 있는 휴식시간 자체가 없다.], 어쨌든 간에 의적팀으로 평가받는 진에어에게 패배하면서 기세가 급격히 기울고 만다. 이 때까지만 해도 풀어진 정신상태를 가다듬고 다시 재도약하는 예방주사와 같은 석패라고 여겼으나 이후 벌어진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선 현저한 격차를 보이며 준 퍼펙트 게임으로 참패를 겪고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그 다음 경기에서 상태가 안 좋은 롱주를 잡아내며 다시 기세를 회복하나 싶었으나 마지막에 케스파컵에서의 악연으로 엮인 ESC 에버에게 패배하여 결국 1라운드를 3위로 마무리짓는다. 전반적으로 압도적인 5연승의 기세가 아깝다고 평가될 만한 아쉬운 결과지만 초반부부터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밀리고 밀려 7위에 머무른 스프링 1라운드와는 다르게 서머는 급상승하다 내려앉은 상황이니 결과론적으로만 따지면 스프링보단 나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말할 수 있다. ~~3위 하는 것도 쉬운 건 아니지만 SKT니까~~ 이 상하향 곡선을 만든 주 원인은 블랭크의 무리한 공격성과 기복이 1순위로 꼽히긴 하지만, 페이커와 듀크 등도 몇몇 경기에서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스로잉을 많이 범했다. 또한 이러한 실수가 발생하면 이를 만회하고자 팀 전체가 과감한 전략을 선택하지만 결과적으론 더 큰 손해를 보고 게임이 불리해지는 상황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를 어떻게 보완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2라운드와 포스트시즌에서 작년 서머 시즌을 방불케 하는 신계의 팀으로 거듭날지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우승컵을 내주게 될 지가 갈려있다.--이러다 TSM이나 CLG처럼 되는거 아닌가-- 라운드 마무리즈음 보여준 또다른 문제점은 밴픽좌 조합의 문제. 브루저 메타가 다시 돌아오고 2순간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스플릿을 시도하는 라이너가 한타 중간에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는 전략에서 아예 순간이동을 통한 기습으로 이득을 본 후 오브젝트를 챙기는 전략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SKT가 시도하는 밴픽과 조합은 MSI 때와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페이커가 자신있어하는 아지르나 뱅이 잘 다루는 루시안과 이즈리얼 그리고 울프가 MSI에서 수입해 온 나미 등이 있지만 이들 모두 CC기와 돌진기로 무장한 난전 위주의 조합에 특히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듀크가 이렐리아를 매우 잘 다룬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원래 SKT는 메타 적응이 빠른 팀은 결코 아니었다. 라운드 종료 후의 휴식기동안 적응도를 높여오는 것이 관건이겠지만 SKT의 2라운드 첫 상대는 SKT에게 악이 받친 ROX다. 특히 ROX는 메타 적응도 하나만큼은 3강 중에도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고 ROX에게도 잘 어울리는 브루저 메타인 만큼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방법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